HousesArchitecture
땅에 낮게 앉는 집을 짓습니다
나지막은 단독주택과 작은 집을 설계하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대지의 경사와 볕이 드는 방향을 먼저 읽고, 집이 주변 풍경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선을 낮춥니다. 설계부터 감리까지 한 팀이 끝까지 맡습니다.
나지막 건축사사무소는 2017년 서울 서촌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단독주택 열두 채와 협소주택 일곱 채를 설계했습니다.
건축주와 함께 대지를 걷는 것으로 모든 설계를 시작합니다. 한 해에 맡는 집의 수를 정해 두고, 설계자 한 사람이 준공까지 현장을 지킵니다.
일하는 방식
땅을 먼저 봅니다
경사와 바람, 이웃 집의 창 위치를 기록한 뒤에 배치를 정합니다. 같은 평면도 대지가 바뀌면 다른 집이 됩니다.
선은 낮게
지붕선과 처마를 주변 풍경의 높이에 맞춥니다. 집이 드러나기보다 풍경 안에 앉기를 바랍니다.
오래 사는 재료
벽돌·목재·석회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깊어지는 재료를 씁니다. 교체보다 손질로 유지되는 집을 설계합니다.
연혁
- 2024
- 09 필운대로로 사무소 이전
- 2022
- 06 협소주택 연작 시작 — 연희동·해방촌
- 2019
- 11 첫 단독주택 준공
- 2017
- 03 서울 서촌에서 사무소 개소